대부분의 창작 욕구는 혼자 완성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 보이고서 인정 받는 과정과 함께 합니다.
다만 모든 창작자들은 소위 말하는 '허접한 시기'를 이겨내온 과정이 있었기에 자신의 작품에 프라이드가 생기고, 인정욕에 대한 체념도 긍정도 타협도 이루어지는 반면
그 시기를 스킵하고
창작 욕구란 과정을 누리고자 하는 욕구지, 결과를 누리고자 하는 욕구가 아니다. 결과를 누리고 싶은 건 인정 욕구다. 인정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창작을 수단으로 삼은 자들이 AI에 빠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