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방인 리뷰
대체로 원작에 충실하고 흑백 영상미가 매우 뛰어남. 뫼르소 노상 이해 안되는 짓 하는걸 남주 외모와 미장센으로 멱살잡고 퍼먹여줌. 남주 감옥가서 수염나고 추레해지자 귀신같이 사제복 입은 올백 스완 아를로 나와서 외모 농도 맞춰줌^^원작과 다른 부분은 또 달라서 좋았다
원작에서 미묘하게 표현하고 있는 뫼르소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영상에서도 미묘하게 표현하고 있는 점들도 좋았다. 소설에서 살라마노의 개는 꾸준히 뫼르소 엄마에 대한 은유로 등장하는데 살라마노가 개를 잃고 우는 소리를 들은 뫼르소가 갑자기 엄마 생각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부분을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오프닝 멘트를 유명한 첫문장(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에서, 원작에선 스쳐지나가는 대사 “아랍인 하나를 죽였습니다.”로 바꾸면서 살인행위와 피해자의 중요성을 끌어올린다. 오프닝 타이틀이 프랑스어 제목인 l'étranger에 앞서 아랍어 제목부터 나오는 것도,
영화 이방인 리뷰
대체로 원작에 충실하고 흑백 영상미가 매우 뛰어남. 뫼르소 노상 이해 안되는 짓 하는걸 남주 외모와 미장센으로 멱살잡고 퍼먹여줌. 남주 감옥가서 수염나고 추레해지자 귀신같이 사제복 입은 올백 스완 아를로 나와서 외모 농도 맞춰줌^^원작과 다른 부분은 또 달라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