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오, 이제 스킨부스터에서
필러 시장까지 먹으려는 그림
엘앤씨바이오의 리투오 라인업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음.
Re2O Fine은 눈가, 목 같은 얇은 부위,
기존 Re2O는 피부결, 탄력, 재생,
Re2O V는 더 깊은 층의
볼륨 복원을 노리는 제품.
특히 Re2O V는 기존보다 입자를 키워
꺼진 조직이나 연조직의 볼륨감을
복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됨.
스킨부스터
-> 피부 재생
-> 깊은 조직 복원
-> 기존 필러가 차지하던 영역까지 확장
다만 일반적인 HA 필러처럼
히알루론산으로 공간을 채우는 제품은 아님.
리투오는 인체 진피에서 얻은
ECM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볼륨을 넣는다"보다
"조직 자체를 자연스럽게 복원한다"는
포지션을 노리는 쪽에 가까움.
여기에 휴메딕스가 붙어 있다는 것도 중요함.
휴메딕스는 이미 엘라비에 같은
HA 필러 영업망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 필러 고객 병원
-> Re2O
-> Fine
-> V
이런 식으로 같은 병원에
라인업 전체를 밀어 넣을 수 있음.
결국 엘앤씨바이오가 원하는 그림은
눈가에는 Fine
-> 피부 전체에는 Re2O
-> 관자, 볼, 깊은 조직에는 V
환자 한 명에게 여러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구조까지 만드는 것.
>> 이게 제대로 자리 잡으면
Re2O V는 단순 신제품 하나가 아니라,
엘앤씨바이오의 시장 자체를
스킨부스터에서 필러, 볼륨 시장까지
확장시키는 카드가 될 수 있음.
>> 핵심은 앞으로 공개될
V의 가격, 용량, 환자당 사용량,
기존 Re2O 대비 판매 속도.
>> 결국 시장이 봐야 할 건
"필러를 대체하느냐"보다
"필러 옆에 새로운 ECM 볼륨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낼 수 있느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