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존재는
결국 자기만의 기술을 갖게 된다.
사막에 사는 페넥여우를 보면 그렇다.
뜨거운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큰 귀로 열을 식히고,
모래 아래 작은 먹잇감의 움직임까지 감지한다.
환경이 편했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발달할 필요가 없었을 능력이다.
사람도 비슷하다.
처음부터 잘되는 사람은
자기가 왜 잘되는지 깊게 고민하지 않는다.
하지만 잘 안 되는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계속 연구한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계속 관찰하고, 실패하고, 고친다.
그래서 의외로 진짜 노하우는
처음부터 잘했던 사람보다
안 되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 능력을 갈고닦은 사람이 더 많이 알고 있을 때가 있다.
연애 꿀팁은 잘생긴 놈 말고 못생긴 놈한테 배워야 하는 이유
연애 못생긴 사람한테 배워야 한다고 하면 니가 연애를 뭘
아냐고 개소리 하는데 이거 진짜 틀린 생각임
새가 하늘 나는 법을 연구해서 날았겠냐
그냥 날개 펴니까 날아진 거지
존잘들 연애도 똑같음
그냥 숨만 쉬고 있어도 상대가 알아서 꼬이고 연애가 시작되니까 애초에 기술 같은 걸 배울 필요가 없음
존잘들이 유머 감각 떨어지고 노잼인 경우가 많은 이유도
이거임
아무 소리나 해도 상대방이 입 가리고 까르르 웃어주니까
티키타카나 유머 연구 1도 안 함
반면에 못생긴 사람들은 살아남으려고 뇌를 풀가동함
어떻게 해야 말 한마디 더 재밌게 할지
어떤 타이밍에 반응을 이끌어내고 호감을 살 수 있을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연애 심리랑 화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갈고닦음
진짜 연애 실전 압축 꿀팁이랑 노하우는 이 사람들이 다 쥐고 있음
연애 척척박사는 따로 있는 게 아님 메모해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