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빙글빙글 1930년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데, 중심 잘 잡아보려 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정치, 경제 이야기 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한국 시간으로 밤 10시 30분에 나스닥이 열립니다(서머타임이니깐요). 머스크라면 SEX라는 티커를 원했겠지만, 시장에 올라오는 이름은 SPCX입니다. 티커 이름은 덜 노골적인데, 가격은 매우
지난 2년간 일론 머스크가 한 일은 너무 많았지만, 한가지로 연결되었습니다. 자기 밸류에이션을 떠받치는 일이었죠. SpaceX는 작년에 사이버트럭을 약 1,300대 샀습니다. 한 대도 할인 없이, 전부 정가에 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현금이 급하지도 않은 회사를, 시장이 가장 예민한 시기에 상장합니다. 제가 가장 먼저 궁금한건 "SpaceX가 상장한다"가 아니라 "왜 하필 지금인가"였습니다. 제 분석을
미국 정치 상황을 제대로 짚으려면, 아티클 문단마다 주석이 덕지덕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수고가 많이 들고, 오리지널리티가 없기에 굳이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습니다. 그런데
"이란 전쟁은 중국 견제를 위한 grand strategy다"라는 의견을 뜯어봤습니다. '이 모든 게 우연이라고?' 네, 거의 다 우연입니다. 최근 제 타임라인에서 자주 보이는 문장입니다.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체포, 이란
지금 파키스탄, 이집트, 튀니지, 방글라데시가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달러로 빚을 졌고, 석유를 전량 수입하고, 외환보유고가 바닥이에요.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문제여도 위기입니다. 둘이 겹치면 IMF에 갑니다.
트럼프 때문에 지금 MAGA 연합이 세 조각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한국 뉴스에서는 "트럼프 지지층 균열" 정도로 뭉뚱그려서 나오는데, 실제로 들여다보면 누가 누구를 왜 칼을 꽂고 있는지의 구조가 있어요. 한 번
한국에서 잘 다루지 않는 피트 해그세스 국방 장관에 대해 딥다이브 해봤습니다. 이 사람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두가지를 먼저 살펴봐야합니다. 1) 몸에 새겨져있는 문신들의 의미, 2)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란 전쟁은 군사 작전이지만, 그 뒤에는 부동산 거래의 논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체인 단계에는 트럼프의 사위 재라드 쿠슈너가 앉아있습니다. 이란 약화 → 지역 안정 → 사우디-이스라엘 수교 → 투자
이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아닌 전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표면적인 것들 외의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이번에는 부동산 딜과 트럼프 가족을 기반으로 사건들을 엮어보겠습니다. 사모펀드 경험이
트럼프 대통령은 6,000억 원짜리 자기 이름이 붙을 연회장을 짓기 위해 백악관의 1/3을 철거했습니다. "세금은 한 푼도 안 들어갑니다. 전부 민간 기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이에요. 이 문장은 기술적으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군사 문제가 아닙니다. 금융 문제입니다. 그리고 금융 문제는 국방장관이 아니라 재무장관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성인 역할을 하는 맴버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전쟁 아닌 전쟁이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