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배신, 흔들리는 결혼생활, 사랑을 향한 욕망,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선택한 여성. 지금의 드라마에서도 만날 법한 파격적인 이야기들이 1960~70년대 소설 속에 펼쳐집니다.
당시의 통념과 가부장적 질서에 정면으로 맞서며 여성의 삶과 사랑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그려낸 작가 전병순(1929~2005). 그의 소설은 시대를 앞선 문제의식뿐 아니라 오늘날 읽어도 손에서 놓기 어려운 이야기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전병순의 무남독녀이자 문학 연구자인 강영주 교수가 오랜 시간 공들여 복원하고 엮어낸 『전병순 문학 선집』 전 7권.
여성의 삶은 달라졌지만, 사랑과 결혼을 둘러싼 고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지금 읽어도 흥미롭고, 읽고 나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전병순의 문학을 만나보세요.